내가 좋아하는 것들 33

아이브의 아이엠 앵콜무대를 봤다. 예전에 립싱크냐 라이브냐하던 생각이 나더라.

지구오락실이라는 예능에서 안유진을 보고 멋있고 재미있는 친구네 하면서 검색해보았다. 아이브라는 그룹 소속이란다. 노래를 찾아보니 러브다이브라는 노래가 좋아서 아이브의 팬이 되었다. 아재라서 그런지 뮤비보다는 1시간 반복되는 그런 거 찾아서 틀어놓고 다른 일을 하는 그런 팬이다. 사실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하는 편이라 아이브의 신곡이 나온지도 몰랐다. 노래가 참 좋더라. 그래서 다시 들어보까 하고 검색하다가 이상한 영상이 하나 뜨는 것이다. IVE (아이브), THE SHOW CHOICE! (Non-edited ver.) [THE SHOW 230418] - YouTube 나는 본방때랑 앵콜때랑 다른 반주를 쓴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그리고 앵콜때의 그녀들의 무대는... 한 명 빼고는... 아 최악이었다...

페퍼는 이고은을 왜 풀었을까? - 여자배구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45&aid=0000107576 '이게 무슨 일?' 도로공사→페퍼 왔던 이고은, 다시 도로공사로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했던 이고은이 한 시즌만에 한국도로공사로 돌아간다ⓒMHN스포츠 이지숙 기자(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도로공사에서 페퍼저축은행으로 오며 주전 세터를 수행했던 이 sports.news.naver.com 페퍼를 보면 이해가 안될 때가 많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내가 잘 모르는 무언가가 있겠지 라고 생각하고 더 생각안하고 마는데... 페퍼의 이해할 수 없는 행보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번에는 정말 이게 무슨 일이야 싶다. 신임 감독이 이고은의 플레이스타일이 자기랑 안맞는다고 생각했을까? 지에스에 있을때 차상현 감독이 이고은을..

밍키(황민경 선수) 잘가 - 여자배구

현대가 김연경과 협상한다고 했을때 고예림이 아파서 1년 데리고 있으려고 하는 건가라는 생각을 했다. 우승하고 잘가~하며 은퇴시키고? 그럼 레프트(요새 말로 아웃사이드 히터, OH) 자리에 김연경, 황민경, 고예림, 정지윤에 닭장에 정시영, 이현지, 황윤성, 서가은 이 되는데 고예림, 황윤성은 부상이라 당분간 같이 할 수 없고(그래도 다음 시즌 시작전엔 돌아올 수 있을 듯 한데) 주전 4자리에 김연경 고정이면 밍키와 예림이, 지윤이가 돌아가면서 들어가야 되나? 라고 생각했다. 정시영은 사실 기대를 접은 상태지만 이현지(내가 계속 인삼공사로 간 현지 덕분에 김현지라고 자주 착각하는)도 황윤성도 키워야 하는데 주전급중 3명이 로테를 돌면 대체 신인은 언제 키울꺼야라는 생각을 했다. 다행히 흥국이 김연경을 잡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