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가 무언가 새롭게 알아가는 것들

6월 22일은 세계 열대우림의 날

레기통쓰 2023. 5. 5. 06:39

이상한 것도 다 있다. 

 

[문화정책/이슈] 열대우림을 알리는 말레이시아 최대 음악 축제 RWMF (kocca.kr)

 

[문화정책/이슈] 열대우림을 알리는 말레이시아 최대 음악 축제 RWMF

6월 22일은 세계 열대우림의 날(World Rainforest Day)이다. 열대우림을 보호하기 위해 비정부 기구 열대우림연맹(Rainforest Partnership)에서 2017년에 처음 제정했다.

welcon.kocca.kr

빙에 랜덤 검색을 했더니 나타나는 기념일이다. 

 

"6월 22일은 세계 열대우림의 날 (World Rainforest Day)이다. 열대우림을 보호하기 위해 비정부 기구 열대우림연맹 (Rainforest Partnership)에서 2017년에 처음 제정했다. 열대우림은 지구에 산소를 생성하는 ‘지구의 허파’이자 다양한 동식물의 보고 (寶庫)다." 라고 페이지에 나온다. 

 

열대우림이란 Tropical rainforest을 번역한 말이고 동의어로는 정글jungle이 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열대우림은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동남아, 인도 등 적도인근의 고온 다습한 기후, 즉 열대 우림 기후(Af)나 열대 몬순 기후(Am)에서 등장하는 식생으로, 대량의 수목이 매우 밀집되어 생식하는 지역을 의미한다'고 한다. 육지중에 차지하는 면적은 7% 정도이지만 지상생물의 33%가 열대우림을 기반으로 살고 있다고 한다. 일단 나무가 많으니까 지구 온난화의 주범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발생시켜서 지구의 허파라고 불린다. 실제 해양 플랑크톤 중 남세균 등이 만드는 산소가 더 많다고는 하지만 열대 우림 역시 지구를 위해 열심히 호흡하고 있는 동네이다. 식물의 밀도가 너무 높아서 동물에게는 오히려 살기 불편하다고 한다. 

 

어째든 이런 열대우림이 난개발등의 이유로 파괴되고 있으니 지정한 날 인것 같다. 

 

추가) 비정부 기구라는 개념이 늘 헷갈렸는데 위키백과에 따르면 '어떠한 종류의 정부도 간섭하지 않고, 시민 개개인 또는 민간 단체들에 의해 조직되는 단체를 의미한다. 따라서 민간단체라고도 불린다. 비정부 기구는 그들의 목표에 맞게 관리, 공공 정책, 사회, 인권, 환경 등의 분야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라고 설명한다. 그러니까 특정 목표를 위해 탈국가적으로 모인 모임을 말한다. 위의 '열대우림연맹'은 열대우림을 보호하자는 목표로 국적에 상관없이 모인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