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을 시도해보았다. 가스렌지로는 온도조절이라는 게 참 힘들더라. 너무 뜨거우면 무섭고 식으면 튀김이 잘 안된다. 전문 튀김기를 살까 고민중이다. 어째든 덕분에 한 번도 고민안해본 폐식용유 문제에 맞닥뜨렸다. 단순한 답은 쓰레기봉투이다. 볶음밥등에서 남은 양이 적은 기름은 키친타올로 닦아서 쓰레기 봉투에 버린다. 약간 더 많은 식용유는 신문지등으로 흡수 시켜서 쓰레기 봉투에 버린다.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부산의 부모님 아파트쪽에는 폐식용유 모으는 통이 있었다. 내가 사는 동네에는 혹시 없을까 하고 검색을 하는데 우리 동네도 아닌 서초구의 문서가 떴다. 폐식용유 배출안내-서초구청 (seocho.go.kr) 서초구청 ::신나는 변화 푸른 서초:: 서초구, 코로나19 실시간 소식 제공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