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것은 어제 알았는데 오늘 저녁에야 영상을 찾아봤다. 어째든 우리 여자배구대표팀이 1차전을 졌다. 튀르키예(터키)에게 박살이 났다. 0-3 (14-25 17-25 24-26)으로 졌다. 갈수록 점수가 높아졌다는 것에 만족해야 하나... 서로 미루다가 어이 없는 실점을 하기도 하고 수비가 못 따라가서 속공이나 오픈공격을 그냥 허용하는 경우도 많고 리시브가 흔들릴때도 많았다. 그냥 전체적으로 튀르키예에 비해서 실력이 모자라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한 경기였다. 3세트 때만 좀 따라가서 듀스까지 갔고 1, 2세트는 점수만 보면 한심 그 자체였다. 언론도 역시나 질때는 오버해서 걱정한다. 여자배구, VNL 첫 경기 튀르키예에 敗… 다양한 루트 시도, 떨어지는 세밀함 (msn.com에 호스팅된 국민일보기사) 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