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부모를 떠안다 - 고령화와 비혼화가 만난 사회 라는 책을 읽었다. 야마무라 모토키 라는 일본인이 쓴 책이다. 일본에서 2014년에 발행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에 번역되었다. 일본의 개호(介護) 문제를 사실적으로 다룬 책이다. 개호(介護)란 간병(看病)의 일본식 표현이다(법률에도 개호라는 표현이 있다. 개정하자고 한 적이 있다. 2020년 12월 기사 개호(介護)? 간병!…일본식 법률용어 바꾼다에 따르면 이런 예전 표현이나 일본식표현, 어려운 표현들을 쉬운 말로 고치는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었다고 한다. 결국 2021년 ‘개호’는 ‘간병’으로, ‘작목’은 ‘재배작물’로, 대통령령 속 어려운 용어를 알기 쉽게 < 보도자료 < 뉴스·소식 : 법제처 (moleg.go.kr) 법제처에서 주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