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발나물을 잘 씻은 뒤 소금 1술 넣은 물을 끓여 15초 정도만 데친다.
2. 3번 정도 헹구고 물기를 짠다.
3-1. 간장맛만 나는 무침을 만드려면 간장 2술, 참기름 1술, 깨소금 1술 넣고 무친다. 깨소금이 없으면 통깨를 갈아서 1술 넣는다. 다 무친 뒤에 통깨를 적당량 추가
3-2. 고추장베이스로 만드려면 고추장 2술, 고춧가루 1술, 식초 1술, 간장 1/2술, 설탕 1술, 다진마늘 1/2술, 깨소금 1술 넣고 무친다. 다 무친 뒤에 통깨를 적당량 추가
돌나물 무침도 데치는 과정만 생략하고 3-2 루트를 타면 된다. 3-2는 왠만한 나물 무침이 가능한 조합이라 고추장 맛을 싫어하지 않는다면 알아두면 편하다. 간장 대신 액젖도 가능하다. 나는 액젖을 몇몇 끓이는 요리와 배추, 상추, 얼갈이 등등의 겉절이용으로만 쓰기 때문에 간장이라고 적었다. 세발나물은 간장이 더 낫다. 액젖은 멸치액젖이 어디에도 무난하다. 다른 액젖들은 호불호가 갈릴때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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