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2

최근에 접한 용어 - 클리셰, 페르소나, 플러팅, 가스라이팅, 어매니티

최근에 유튜브나 책에서 본 몇 가지 단어가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애매하게 알고 있는 것들이 있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하였다. 내 책상에는 A4지가 언제나 올려져있는데 거기에는 생각나는 것이나 새로 보고 듣는 것을 적어둔다. 거기에 적힌 10개 정도의 단어중에 나중에라도 헷갈릴 거 같은 몇 가지만 여기에 정리한다. 클리셰: 단어는 프랑스의 인쇄용 연판이다. 원래 한 글자씩 있는 인쇄용 활자들 중에 자주 쓰는 단어를 구성하는 것들을 붙여 놓은 것을 말한다(오타가 심한 단어들을 미리 붙여놓고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현재는 컴퓨터로 인쇄작업을 하기 때문에 오타가 심한 것이나 자주 쓰는 문구나 단어는 상용구로 등록해서 사용하는데 이것 역시 클리셰의 일종이다. 이런 것에서 유래한 뜻이 미리 만들어 놓은 기..

[할짝 심리학] -지그문트 프로이트, 알프레드 아들러, 칼 구스타프 융

할짝 심리학 - 이한나 글/그림에서 '할짝 심리학'이라는 책을 소개하였다. 이 글은 책에서 읽은 내용들을 나중에 기억하기 위해 간략하게 요약해두는 글이다. 기본적으로 '할짝 심리학'은 3명의 심리학자에 대한 소개이다. 1. 지그문트 프로이트 변태라고 설명된다. 완전 아기일때부터 성(性)적 무의식이 있다는 주장부터 시작해서 프로이트의 모든 주장은 성(性)적 욕망과 파괴적인 욕망에 관한 것들이여서 이다. 프로이트는 정신분석학이라는 학문을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로이트의 주장의 핵심은 '무의식'의 존재이다. 프로이트에 주장에 의하면 이 무의식은 성(性)적 욕망으로 가득차 있다고 한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는, 쾌락을 우선하는 '원초아'(원초적인 나(아, 我))를 가진다. 자라면서 여기에서 '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