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신간 코너에 있어서 집어 왔는데 1973년 작이라고 한다. 책만 2022년에 새로 낸 듯 하다. 도서관에서는 최근에 샀기 때문에 신간 코너에 있는 것이고. 이 책 '아르케메데스는 손을 더럽히지 않는다'는 고미네 하지메 라는 일본작가의 책이다. 1973년 작이며 같은 해에 일본 추리작가상 중에 저명한 상인 에도가와란포상을 수상하였다. 이 작가는 첫 작품의 인기에 힙입어 다음 작품들의 제목에도 유명한 외국 인물을 넣었다. 이 작품 외에도 '소크라테스의 변명', '파스칼의 코는 길었다', '피타고라스, 콩밭에 죽다' 등의 청춘추리소설을 썼다. 1970년대의 일본은 아주 변화가 많던 시대였고 세대간의 갈등이 엄청나게 커지던 시대였다는 것이 이 책에서도 확인된다. 이 책을 관통하는 것은 책에서 벌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