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2

진상 민원인과 진상 공무원

진상 민원인이라고 치면 기사가 우르르 나온다. 여기저기 글을 읽다가 보면 '기초생활수급자들은 악마이다' 라는 극단적 표현까지 나온다. "진상 민원인 무서워요" 공포에 떠는 구청 공무원 - 매일경제 (mk.co.kr) 조금 예전 기사지만 이런 기사가 대표적인 것일 것이다. (기레기 답게 당시의 정부(문재인정부)들어서 더 심해졌다는 확인 안된 말도 적어 놓았다. 읽을 가치는 없는 기사이다. 하지만 클릭에 목숨거는 기레기 답게 제목을 잘 뽑아서 링크해보았다) 예전에는 이런 기사나 글을 보면 '원래 없는 사람이 자신의 작은 것이라도 빼앗기면 화가 나는 법'이라고 이해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라 약간의 자극에도 화를 내는 것이라고, 그래서 공무원들이 불쌍하다고 느껴졌다. 하지만 어제 내가 겪은 바를 바탕으로 ..

정치와 사회 2023.07.08

기성세대가 꼰대라면 지금 젊은 세대는 진상?

OOO 2주 전(수정됨) 요즘 느끼는건데 기성세대가 꼰대라면 지금 젊은 세대는 진상같은 느낌임. 본인들의 권리와 누릴자유는 중요한데 책임이나 남에게 피해주지 않아야한다는 자세는 정말 결여된 세대같음.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렇단거임.. 어떤 분이 쓰신 댓글을 한번 긁어보았다. 생각해보니 그런 거 같기도 하다. 카공족들 문제를 다루는 뉴스에 달린 댓글이었는데... 정말 그런거 같기도 하다. 최근에 이른바 맛집에 가기 위해 젊은 친구들하고 웨이팅을 한 적이 있는데... 기다리다가 내가 '나는 뒤에 누가 줄 서 있으면 빨리 먹고 나가야 할 거 같아서 싫다'라고 했더니 젊은 친구가 '그런 걸 왜 신경써요? 우리도 지금 느긋하게 기다리잖아요. 우리가 빨리 나가라고 눈치를 안주는데 우리도 안..

그냥 이거저거 202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