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 글의 시작은 학교급식이 붕괴되고 있다는 브런치 글(학교급식이 붕괴되고 있다 (brunch.co.kr))을 읽고 그 감상평을 쓰는 것에서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갑자기 조리흄(cooking fume)이라는 단어가 등장하고 폐암이야기도 나오길래 제목이 '조리흄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로 바뀌었다. 하지만 글을 적다보니 점점 원래의 목적대로 글이 진행이 되어버려서 제목이 "학교 급식이 무너지고 있답니다"로 돌아와버렸다. 브런치 글을 잠시 보자. 제목은 학교 급식이 붕괴되고 있다 이다. 이 글을 적은 분은 학교 급식실의 영양사 선생님이다. 이 분이 제기하는 문제점은 크게 2가지이다. 첫 번째가 급식실의 노동이 힘들다는 것이다. 일단 일이 많고 돈은 적고 그리고 근무환경이 너무 위험하다(유식하게 열악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