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호는 대한민국의 정무직 공무원. 현 감사원 사무총장(감사원 사무총장은 감사원 2인자라고 생각하면 된다)이다.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5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첫 2년간 정보통신부에 근무하고 이후부터는 줄곧 감사원에서만 근무했다. 2020년 4월 20일, 최재형 당시 감사원장에 의해 공공기관감사국장에 임명돼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의 타당성 점검" 감사를 맡아 같은 해 10월 20일 “정부가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경제성을 불합리하게 저평가했다”는 감사 결과를 내놓았다. (정부가 기분 나빴는지) 2021년 1월에는 비감사부서인 감사연구원장으로 이동하였다(한동훈이 생각난다). 2022년 3월, 정권이 바뀐 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전문위원에 임명됐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