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할인의 원리에 대해서 어제 모임에서 간략히 설명을 들었는데 생각나는대로 적어둔다. 어떤 상품권이든 할인 한계는 5~10%정도라고 한다. 이게 어떤 의미냐면 전체 발행액 중에서 적어도 그 정도는 사용하지 않고 보관만 하게 된다는 뜻이다(사실 발행수수료등을 생각하면 더 많이 보관되어 있긴 하다). 예전에 종이상품권일 때를 기준으로 말해보면 100장 발행했으면 5~10장은 집안 서랍에 들어가 있다는 뜻이다. 요새는 전자식으로 발행된 상품권이 많아서 잔액 기준으로 예전보다 더 많은 비율로 늘 사람들에게 보관되어 있다. 그걸 기준으로 할인해서 발행하는 것이다. 얼마를 팔든 수수료까지 포함하면 남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렇게 단순하다고? 라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좀 설명이 부족한 듯 하여 검색해 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