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학대 2

나 홀로 부모를 떠안다 - 고령화와 비혼화가 만난 사회

나 홀로 부모를 떠안다 - 고령화와 비혼화가 만난 사회 라는 책을 읽었다. 야마무라 모토키 라는 일본인이 쓴 책이다. 일본에서 2014년에 발행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에 번역되었다. 일본의 개호(介護) 문제를 사실적으로 다룬 책이다. 개호(介護)란 간병(看病)의 일본식 표현이다(법률에도 개호라는 표현이 있다. 개정하자고 한 적이 있다. 2020년 12월 기사 개호(介護)? 간병!…일본식 법률용어 바꾼다에 따르면 이런 예전 표현이나 일본식표현, 어려운 표현들을 쉬운 말로 고치는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었다고 한다. 결국 2021년 ‘개호’는 ‘간병’으로, ‘작목’은 ‘재배작물’로, 대통령령 속 어려운 용어를 알기 쉽게 < 보도자료 < 뉴스·소식 : 법제처 (moleg.go.kr) 법제처에서 주도하여 ..

6월 15일은 노인 학대 예방의 날

하루 지났지만 어제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이었다. 이 날은 노인 복지법으로 규정되어 있다. (노인복지법에 의하면 10월 2일이 노인의 날, 매년 10월은 경로의 달이다.) 노인복지법 제6조(노인의 날 등) ④ 범국민적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매년 6월 15일을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노인학대예방의 날의 취지에 맞는 행사와 홍보를 실시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나비새김’은 학대로 인해 희망을 가질 수 없었던 어르신의 현실을 반쪽 날개를 잃어버린 나비로 형상화한 것으로, 어르신이 다시 날아오르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복지로 블로그에서 설명하고 있다. 나비새김 캠페인은 나비새김 (navi1389.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