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 2

김갑수와 박은빈. 완벽한 꼰대와 일등배우인 일인자.

유튜브로 요약 영상만 봤지만 그래도 2022년의 최고의 드라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인 것 같다. 이야기도 잘 풀었지만 다른 조연들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지만 박은빈 배우의 연기가 드라마의 최고의 힘이 된 것에는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 눈 동그랗게 뜨고 촛점을 살짝 흐리면서 정면을 바라보는 박은빈이 정말 사랑스러웠다. 그래서 얼마전 백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는 뉴스를 봤을 때 정말 맘속으로 축하했었다. 그런데 묘한 기사를 오늘 보았다. "박은빈, 시상식에서 엉엉"…김갑수 발언에 갑론을박 (msn.com) "박은빈, 시상식에서 엉엉"…김갑수 발언에 갑론을박 김갑수 평론가가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의 대상을 수상한 박은빈의 태도에 대해 지적한 가운데 해당 발언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일 김갑수는 한..

기성세대가 꼰대라면 지금 젊은 세대는 진상?

OOO 2주 전(수정됨) 요즘 느끼는건데 기성세대가 꼰대라면 지금 젊은 세대는 진상같은 느낌임. 본인들의 권리와 누릴자유는 중요한데 책임이나 남에게 피해주지 않아야한다는 자세는 정말 결여된 세대같음.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렇단거임.. 어떤 분이 쓰신 댓글을 한번 긁어보았다. 생각해보니 그런 거 같기도 하다. 카공족들 문제를 다루는 뉴스에 달린 댓글이었는데... 정말 그런거 같기도 하다. 최근에 이른바 맛집에 가기 위해 젊은 친구들하고 웨이팅을 한 적이 있는데... 기다리다가 내가 '나는 뒤에 누가 줄 서 있으면 빨리 먹고 나가야 할 거 같아서 싫다'라고 했더니 젊은 친구가 '그런 걸 왜 신경써요? 우리도 지금 느긋하게 기다리잖아요. 우리가 빨리 나가라고 눈치를 안주는데 우리도 안..

그냥 이거저거 202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