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2

나 홀로 부모를 떠안다 - 고령화와 비혼화가 만난 사회

나 홀로 부모를 떠안다 - 고령화와 비혼화가 만난 사회 라는 책을 읽었다. 야마무라 모토키 라는 일본인이 쓴 책이다. 일본에서 2014년에 발행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에 번역되었다. 일본의 개호(介護) 문제를 사실적으로 다룬 책이다. 개호(介護)란 간병(看病)의 일본식 표현이다(법률에도 개호라는 표현이 있다. 개정하자고 한 적이 있다. 2020년 12월 기사 개호(介護)? 간병!…일본식 법률용어 바꾼다에 따르면 이런 예전 표현이나 일본식표현, 어려운 표현들을 쉬운 말로 고치는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었다고 한다. 결국 2021년 ‘개호’는 ‘간병’으로, ‘작목’은 ‘재배작물’로, 대통령령 속 어려운 용어를 알기 쉽게 < 보도자료 < 뉴스·소식 : 법제처 (moleg.go.kr) 법제처에서 주도하여 ..

우리나라가 위험하다네요 (feat. 가계부채, 유사가계부채, 장기저성장)

어제(2023.5.30) 하루에 우리나라가 위험하다는 뉴스를 3개를 연속으로 보았다. 하루에 갑자기 다 보이니까 정말 당황스러웠다. 이 정권을 싫어하는 사람 중에 극단적인 사람들은 좋아할까? 나라가 위험하다는데 이런 뉴스보면서 나라 망해라 하는 사람은 없으면 좋겠지만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렇게 확신하는 이유는 아래사진이다. 저런 사람이 보수진영 쪽에 있으면 반대진영에도 저런 사람도 있을 것이니까... 저런 극단주의자가 되면 안된다. 반 윤석열 진영 사람들도 지금의 위기를 심각하게 생각해야지 사진 속의 미친 사람처럼 '차라리 망해라 그래야 윤석열이 물러나지' 이러면 절대 안된다. (아래 사진 속 사람은 극단주의자이지 극우주의자가 아니다. 저 사람은 그냥 자기가 싫어하는 대상에 대한 증오를 혼자 키우다가 ..

정치와 사회 202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