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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 - Why don't scientists trust atoms?

Why don't scientists trust atoms? Because they make up everything. 이게 뭔소리인지 한참 생각했네. 영어로 된 해설을 읽어봐도 뭔소리야 했다. 원자들을 신뢰하지 않는 이유가 모든 물질을 구성하기 때문이야 라고?? 그게 뭔 소리지 하고 한참 생각했네. 결국 빙Bing의 도움을 구했다. 생각보다 이런데에는 도움이 되네. 결국 내 모자란 영어 실력이 뽀록 난 순간이었다. 결국 그냥 언어유희 중 하나인데 영어 실력이 모자르니 이런 일이... 한참 찾아봤네. 빙이 이럴 때 좋다. 검색 결과가 안좋아도 옆에 채팅하기를 누르면 생각보다 답을 잘 찾아준다. [왜 과학자들은 원자를 신뢰하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원자들은 늘 거짓말을 하니까요] 라는 번역하면 농담이 안되는..

비빔국수

2인분 기준. 국수면을 손으로 잡았을 때 500원짜리 크기만 하면 1인분이라는데 실제로는 좀 작다 싶을 정도로 쥐어야 1인분이다. 이건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서 나도 여러번 해봐서 요새 내 기준 1인분을 맞추어 해먹는다. 양파는 넣을 거면 잘게 썰어서 물에 10분 정도 담궈서 매운 맛을 뺀다. 그 외에 집에 있는 있는 야채(상추나 오이가 가장 잘 맞는듯 하다. 하지만 세발나물도 데쳐넣으면 괜찮더라. 생열무도 괜찮은 듯)들을 알맞게 준비한다. 면은 가능하면 큰 냄비에 물 약간 많이 넣고 삶으면 거품이 올라와도 넘치질 않아서 편하다. 괜히 물 넣고 안해도 면발은 적절한 시간 삶았다가 찬물에 바로 헹구면 쫀득쫀득하다. 건져서 물기를 제거한다. 면발에 양념장을 넣고 비벼 먹는다. 비빈 뒤 얼음 몇 개 넣고 면으로..

콩나물 무침

콩나물 1봉 기준. 양념: 간장 2술, 참기름 2술, 고춧가루 2술, 소금 1/2술 1. 콩나물을 잘 씻는다. 2. 소금 약간 친 물을 끓인 뒤 콩나물을 2~3분 삶는다 (뚜껑을 덮던가 아예 열어두던가 해야 비린내가 안난다. 그냥 맘편하게 뚜껑없이 삶자). 3. 콩나물을 건진 뒤 깨끗한 물로 씻어준 뒤 채에 받쳐서 물기를 빼낸다. 4-1. 당근을 추가할 거면 2과정에 당근을 채를 쳐서 넣어준다. 4-2. 그 외에 추가 하고 싶은 야채를 추가한다. 대파나 실파, 쪽파는 얇게 썬 뒤 추가한다. 양파는 채를 썰어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둬서 매운 맛을 좀 빼고 추가한다. 5. 양념을 추가해서 조물조물한다. 양념 중 소금만 미리 넣지 말고 반에 반술 정도만 넣고 맛을 보며 필요시 추가한다. 6. 마지막에 통깨를..

오늘의 명언 - 공자

오랜 약속을 잊지 않고 지킨다면 완성된 사람이다. 공자는 유학의 시조라 할 수 있는 사람이다. 평생을 권력을 탐했으나 결국엔 학자로 남은 사람인 듯. 권력을 탐했다는 표현이 좀 그렇지만... 본인이 세운 이론을 실제로 적용시켜 볼 욕심이었으니 나쁜 쪽은 아닌 듯 하다. 실제 몇 년 정치를 맡아 했다는 기록도 있고 결과도 좋았다는 기록이 있다(결과에 대한 이야기는 제자들에 의한 기록이라 100% 믿기는 좀). 내가 지키지 못한 오랜 약속이 있을까? 생각해보니 많다. 사람들에게 유명한 사람이 되어서 평생 기부하면서 살겠다라고 생각했던 어릴 때 꿈이 있었다. 그게 나와의 약속이 아니었을까? 근데 현실이 시궁창이라 남에게 돈 쓸 여유가 없다. 음... 잊지만 말아보자.

그냥 이거저거 2023.04.28

학폭에 대한 생각이 이랬다 저랬다 합니다.

유튜브에서 뉴스를 하나 보여준다. https://www.youtube.com/watch?v=PbqgqJpKvBQ '일단 학폭이 있었다'라는 말이 들어가는 순간 그 뒤에 모든 말은 변명일 뿐이다. 피해자가 어떤 말을 하더라도 그것이 진실이며 가해자는 쓰레기가 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니까. 사실 그게 맞는 것 같다. 가해자의 기억은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편집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 당한 사람에겐 죽을거 같이 괴로운 기억이지만 가해자에게는 어렸을때 치기어린 장난이었다 정도로만 기억되는 경우가 많다. 중학교 때 어떤 건물지하로 끌려가서 엄청나게 맞고 전재산 100원 뺏어간 기억을 심어준 인간이 십여년 후에 누굴 기다리는데 다가오더니 '어디서 많이 본 친구인데'라면서 말을 걸어올 때 느꼈던 공포가 생각이..

그냥 이거저거 2023.04.28

기타와 싸인, 그리고 기레기

윤석열씨가 만찬에서 노래 한 곡 즉석에서 부르니 만찬 분위기가 업되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기타를 선물로 받았다고 한다. 실제 잘 불렀다. 영어연설도 내용은 전부 다 동의하지 못해도 자신있게 영어로 생각보다 잘한다. 연습도 많이 했겠지? 만찬과 노래로만 한정해서 생각을 좀 해보면 다음과 같이 일이 진행되었을 듯 하다. 백악관에서 먼저 물어봤겠지(대통령실이 먼저 제의를 했을 수도 있지만 미국에서 하는 행사니 백악관에서 먼저 물어봤을 듯 해). 노래 한 곡 하면 분위기 좋아질 거 같은데 어떠한가 라고. 노래해도 괜찮겠다 싶으니 어떤 노래를 하겠다고 대답했겠지(곡을 백악관이 선택했다는 말도 있다. 아메리칸 파이라는 노래가 미국 최고 라는 그런 의미라면서. 일종의 음모론 같아서 그냥 읽어만 보았다). 그래서 바이..

정치와 사회 2023.04.28

지구의 날은 4월 22일, Bing과 챗GPT

빙 검색하다가 추천어로 검색된 내용이다. [안녕하세요, 이것은 빙입니다. 지구의 날에 대해 알고 싶으신가요?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에 열리는 국제적인 기념일로,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촉진하는 날입니다. 지구의 날은 1970년에 미국의 환경 운동가인 게이러드 넬슨이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 지구의 날 행사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혹시 참여하고 싶으신 행사가 있으신가요?] 심심해서 챗GPT에도 한번 해봤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에 열리는 국제 환경 보호의 날입니다. 1970년에 처음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150개국 이상에서 매년 지구의 날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의 문제를 대중화하고,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페퍼는 이고은을 왜 풀었을까? - 여자배구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45&aid=0000107576 '이게 무슨 일?' 도로공사→페퍼 왔던 이고은, 다시 도로공사로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했던 이고은이 한 시즌만에 한국도로공사로 돌아간다ⓒMHN스포츠 이지숙 기자(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도로공사에서 페퍼저축은행으로 오며 주전 세터를 수행했던 이 sports.news.naver.com 페퍼를 보면 이해가 안될 때가 많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내가 잘 모르는 무언가가 있겠지 라고 생각하고 더 생각안하고 마는데... 페퍼의 이해할 수 없는 행보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번에는 정말 이게 무슨 일이야 싶다. 신임 감독이 이고은의 플레이스타일이 자기랑 안맞는다고 생각했을까? 지에스에 있을때 차상현 감독이 이고은을..

오늘의 명언 - 생텍쥐페리

Fais de ta vie un rêve et d'un rêve une réalité. 인생을 꿈으로 만들고 꿈을 현실로 만들어라 블로그들 놀러 다니다가 생텍쥐페리의 다른 말을 보고(내용이 계획없는 꿈은 허황된 거다라는 뜻이었는데 다시 찾아보긴 귀찮아서) 나무 위키에 찾아보다가 거기서 본 어록에서 긁어왔다. 불어는 비쥬라는 예전 혼성듀오의 노래 사이에서 말하는 거 외에는 따로 외워본 적이... 아.. 조혜련씨가 숑크숑크송으로 리메이크한 Nuit De Folie라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 한참 번역이랑 발음이랑 공부하고 연습했는데... 어째든 이건 괜찮은 거 같다. 꿈만 꾸었더니 현실이 시궁창이 되었지만 일찍 알고 실천했으면 좋았을 말이다. 과거는 돌이킬 수 없지만 지금이라도 꿈처럼 살고 그걸 현실로 바꿔보까..

그냥 이거저거 20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