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와 오미자는 비슷하게 생겼다면 비슷하게 생겼지만 사실 그냥 보면 다르긴 하다. 구기자와 오미자는 색이 비슷해서 헷갈리기도 하는데 실제 옆에 두고 보면 차이가 많이 난다. 구기자가 좀 덜 붉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 실제 말린 열매는 헷갈릴 수도 있지만 나무에 달려 있을때는 완전히 차이난다. 오미자가 여러 열매가 뭉쳐자라는 반면에 구기자는 간격두고 자란다. 밑에 사진 보면 확실히 구분 갈 듯(두산대백과 사전에서 사진을 잠시 가져왔다. 저작권이 문제가 되면 삭제하련다). 모양도 타원형인 구기자와 원형인 오미자로 구분가능하다. 구기자차는 그냥 한약맛이다. 쓰고 닷맛이 있다는데 난 도저히 모르겠더라... 구기자는 간에 좋은 약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고 혈관 건강과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