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파세대 Zalpha Generation = Z 세대(Generation Z) + Alpha 세대 (Generation Alpha)
MZ세대보다 조금 더 어린 세대를 잘파세대라고 부른다(드디어 MZ라는 지겨운 용어가 끝나가는구나. 나는 늙어가는 거고). Z세대는 공유하니 밀레니엄 세대가 빠졌다고 보면 된다. 각 세대 구분에 대해서는 나무위키를 참조하여 요약해보았다.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 1980년(또는 1981년)에서 1994년 사에 태어난 세대를 말한다. 80년대와 90년대 초반을 커버하는 세대이다. 서구권에서 정의된 개념이며 그 이전 세대인 X세대에 대응해서 Y세대라고 불린 적도 있었다(Gen-Y, Y Generation 등). 서구에서는 새로운 천년의 시작이 2000년이냐 2001년이냐로 논쟁하는데 2000년을 시작이라보면 밀레니엘 세대는 80년부터이고 기독교 전통에 따라 2001년으로 보면 81년이 밀레니얼 세대의 시작이 된다. 한국에서는 인터넷에 익숙한 세대라고 N세대라고도 불리었다. 실리와 안정을 추구하고 현재의 행복을 중요시하는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해진 세대라고 할 수 있다. X세대가 기존 질서에 대한 반항을 품고는 있지만 자신들의 집단을 중요시하는 반면에 정형화된 행복보다는 자신의 만족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개인을 더 중요시한다.
Z 세대(Generation Z): 영미권의 인구통계학자들은 일반적으로 1990년대 중/후반 ~ 2010년대 초반 태생을 Z세대로 구분한다. 참고로 미국은 1997년 이후 세대를 말한다고 한다(미국의 아이폰이 2007년 발표되었는데 그 때 딱 10세가 되는 아이들과 그보다 약간 어린 아이들을 말하는 것으로 스마트폰을 쓰는 것이 자유로워진 세대를 말한다. Z세대와 나같은 아재와의 차이는 피씨방을 찾아가든 학교 전산실을 가든 어떤 정보를 찾기 위해서 이동해야 한다는 걸 이해 못하는 점이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Z세대들 이후부터는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어디다 두었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것으로 바뀌었다. 다양성과 개성을 중요시하는 세대들이다.
Alpha 세대(Generation Alpha): 일반적으로 약 2010년대 초반부터 2020년대 중반까지 태어난 세대를 말한다. Z세대 다음 세대를 이야기 하며 처음으로 알파라는 그리스 문자로 규정된 세대이다. Z세대보다 더 스마트폰에 익숙하고 SNS등이 활발해진 세상을 어릴 때부터 만난 세대이다. 나같은 아재들의 스마트폰이 없던 과거 경험과 단절된 세대이다.
'아재가 무언가 새롭게 알아가는 것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다떨다 나온 명언 - 기준은 은행 대출 이자(feat. 주가조작단) (1) | 2023.05.11 |
---|---|
국회의원을 이상하게 표기하는 댓글을 하나 보았다. 국K-1 (0) | 2023.05.10 |
공짜가 제일 비싸다 - 대부업체에 대한 뉴스 (0) | 2023.05.07 |
윈도우 대기화면이 가르쳐준 아름다운 풍경 - 모로코의 로즈 밸리 (0) | 2023.05.06 |
원숭이두창이 엠폭스가 된 이유 (0) | 2023.05.06 |